드럼세탁기 무세제통세척 방법, 어렵지 않아요


드럼세탁기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세탁통 내부에 세제 찌꺼기, 곰팡이, 섬유 찌꺼기 등이 조금씩 쌓이게 됩니다. 이럴 땐 통세척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게 중요한데요, 최근에는 ‘무세제 통세척 기능’이 탑재된 모델이 많아졌습니다. 말 그대로 세제를 넣지 않아도 세척이 가능한 기능이죠.

오늘은 이 무세제 통세척 기능을 활용해서 집에서도 손쉽게 세탁통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무세제 통세척이란?

무세제 통세척은 드럼세탁기 내부에 기본 탑재된 통세척 전용 코스를 말합니다. 고온의 물과 강력한 회전, 물살 등을 활용해 세제 없이도 세탁통 내부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입니다. 세제를 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번거로움도 줄고, 환경에도 조금 더 친화적인 방식이라 꾸준히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무세제 통세척 주기는?

일반적으로는 1~2개월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빨래를 자주 하거나, 유아의 의류나 알레르기 민감한 가족이 있다면 한 달에 한 번씩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세제 통세척 방법

아래는 무세제 통세척 기능이 있는 드럼세탁기를 기준으로 한 방법입니다. 브랜드마다 명칭이나 버튼 위치는 다를 수 있으니, 사용 설명서나 제조사 홈페이지도 함께 참고해 주세요.

1. 세탁기 내부 비우기
먼저 세탁기 내부에 빨래가 들어있지 않은지 꼭 확인해 주세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세척을 진행해야 오염물이 남지 않습니다.

2. 고무패킹, 도어 틈 점검
도어 고무 패킹 부분에 곰팡이나 오염물질이 끼어 있진 않은지 확인 후, 물티슈나 마른 천으로 가볍게 닦아주세요. 심하게 오염된 경우는 전용 세척제를 써도 좋습니다.

3. 무세제 통세척 버튼 누르기
세탁기 전원을 켜고, ‘통세척’, ‘무세제 통세척’, ‘통클리너’ 등의 명칭으로 된 버튼을 찾아 눌러주세요. 최신 모델은 버튼 없이 메뉴에서 선택하는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4. 고온수 설정 후 작동 시작
대부분의 무세제 통세척 코스는 자동으로 70~90도 고온수가 사용됩니다. 고온의 물이 세탁통을 살균하고 냄새를 잡는 데 효과적이에요.

5. 완료 후 도어 개방
세척이 완료되면 세탁기 도어를 열어 습기를 날려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하루 정도 열어두면 내부가 잘 마르면서 곰팡이 발생도 예방됩니다.

세탁기 모델별 무세제 통세척 명칭

제조사명칭 예시
삼성전자무세제통세척, ECO DRUM CLEAN
LG전자통세척, 스팀통세척
위니아통세척
대우전자Drum Clean, 통세척

각 제조사 홈페이지에서도 사용법과 동영상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니, 다음 링크들을 참고하시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세제 통세척을 정기적으로 해주면 세탁기 수명은 물론, 세탁물의 청결함까지 지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탁 후 도어를 꼭 열어두는 습관, 고무패킹을 수시로 닦아주는 것도 함께 실천해보세요.

가전도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듯, 드럼세탁기도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가전 중 하나랍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고, 오늘 저녁엔 통세척 한 번 돌려보는 건 어떠세요?